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갑오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 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오는 31일 일몰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땅끝전망대에서 올리는 해넘이 제례와 해넘이 관람으로 막을 욜묘 오후 7시부터 24시까지 땅끝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주무대에서 땅끝 송년 페스티벌과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촛불의식,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5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이튿날인 오는 1월 1일에는 땅끝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해맞이 징치기와 새해맞이 축하메시지 전달 및 덕담 나누기로 축제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이밖에도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 쉼터에서 내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지난 2012년부터 차와 떡국 나눔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지난 17일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수립에 따른 2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행정과 농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TF팀 2차 협의회로, 지난 10월 1차 협의회와 관련 취합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수정과 보완 및 관련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시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5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계획은 민선 6기를 맞이하여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 정읍시의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료이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시는 전북도 내 타 시군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발전계
대표적인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 민간 주도로 치러진다.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21년간 관 주도로 추진해왔던 축제를 법인 주도로 추진키로 했다.법인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법인 창립총회에서 "지난 9월 도지사 취임 후 첫 음식축제를 치르면서 남도음식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법인이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덧붙여 "옛부터 전남을 3향(의향·예향·미향)이라고 불렀는데 아직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미향인 것 같다"며 "의향과 예향의 명성은 다시 찾고 미향은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또 "세계 음식산업의 추세가 융합(Convergen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올 한 해 동안 식중독 예방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보았다.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식품안전관리업무 3개 분야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 평가 결과,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에 군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도 도지사 기관표창을 비롯한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게 됐다.장성군은 올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한 식자재 공급과 식중독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했으며 관내 4개 권역(읍중심가, 축령산, 백양사, 미락단지)으로 음식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메뉴개발 교육과 스토리텔링 음식문화 해설사 육성 등 음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고학수)이 지난 4월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세지면 송제리 화탑마을에서 농촌사랑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학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한 직원과 화탑마을 김병한 위원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 3000포기를 합동으로 김장을 담갔다. 또한 김장을 마친 뒤에는 교육원과 마을간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고학수 원장은 화탑마을에서 생산된 배추와 부재료를 이용해 마을주민과 합동으로 김장을 담그면서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 도농상생 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아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OB맥주 전주지점(지점장 이윤섭) 직원들이 지난 16일 고창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OB맥주 전주지점 직원들은 연탄이 없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수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졌다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는 조금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적정한 치료와 악화인자 예방관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고 검진ㆍ의료비가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지원대상은 피부과전문의, 한방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전문의(타 시도포함)로부터 아토피 피부염(L20)을 진단받은 군민으로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월100% 이하 가정의 환자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연간 1인당 48만원(입원치료일 경우는 연 50만원)이 지원된다.지원기간은 보건소 등록 최초지원 후 최대 5년까지(2013. 1월부터 적용)이며, 법정본인부담 의료비(검사비, 치료비, 보습제)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의료비지원신청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건강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고창모양성제를 통해 고창의 기능성 특수미, 콩, 땅콩 가공제품을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군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 고창에서 재배된 기능성쌀 및 콩, 땅콩 등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기능성 특수미는 함유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하아이미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아 추가 구입 문의가 이어졌다.아울러 적색미, 녹색미 등 다양한 유색미는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노화방지와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어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 받았으며, 콩, 싹나물용 땅콩은 음료, 튀김 등 시식행사로 홍보했으며, 땅콩
지난 3일 주한 외국인 10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 회원 30여명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을 찾아 고창농산물 홍보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고창의 복분자, 수박, 메론, 땅콩, 아로니아 등 다양한 특산물과 보리커피, 꽃차, 한과, 전통장류 등 농산가공품들을 보고, 직접 시식하며 고창의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광주시(시장 윤장현) 중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의 행사는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가 품은 Kimchi, 광주김치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10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개막행사는 시민, 외국인, 주한 외교단, 시민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금년 7월 광주시와 서울시간 체결한 상생발전 교류협약 이행과 김치․김장문화 확산과 세계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하고 양 도시의 상생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시 관계자는 “개막행사에 이어서 진행되는 김치사랑 나눔행사는 개막행사장 옆 광